물리학은 자연계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현상과 우주의 존재 방식을 이론과 실험을 통하여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응용의 기초를 제공하는 학문입니다. 숭실대학교 물리학과의 교육은 이론과 실기의 양면을 포괄하여 이루어집니다.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주어진 현상을 단순화하여 물리적 모형을 세우는 능력과 이에 수리적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강의와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시합니다. 실기의 측면에서는 이론적 분석을 통하여 밝혀진 현상을 실제로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준비하고 수행하며 결과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숭실대학교 물리학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반도체, 나노, 우주 및 천체, 핵 및 방사선, 플라즈마, 분광학, X선, 초전도체, 통계 및 전산물리, 소립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12명의 전임교수가 이론과 실험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분야의 전공과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첨단지식을 교육하고 있고, 이를 통하여 물리학 전반에 걸친 넓은 전공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숭실대 물리학과는 가장 최근의 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전국 물리학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였습니다.